남인수-상록의 거리(1941)
조명암 작사 - 이봉룡 곡곡

1. 상록수 거리에는 향내피는 바람결
   신나는 휘파람에 젊은 가슴 뜨겁다
   만나잔 약속으로 다시 들어 가며는
   초록빛 창문아래 아아아 귀엽다
   음음음 아마릴리스

2. 만나면 반가웁고 헤여지면 서러워
  해저문 정거장에 손짓하는 아가씨
   별빛도 서러우냐 안개서린 이 거리
   혼자서 돌아서면 아아아 슬프다
  음음음 아베마리아

3. 거리에 숨은 달은 야노스에 얽히고
   추녀끝 양여파는 팝노래를 부른다
   가등을 싸며 도는 안타까운 마음이
   희망의 꿈을 불러 아아아 가든街
   음음음 콧노랫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