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홍 - 유정천리(1959)
반야월 작사 - 김부해 작곡
    가련다 떠나련다 어린 아들 손을 잡고
    감자 심고 수수 심는 두메산골 내 고향에
    못 살아도 나는 좋아 외로워도 나는 좋아
    눈물 어린 보따리에 황혼빛이 젖어 드네
    세상을 원망하랴 내 아내를 원망하랴
    누이 동생 혜숙이야 행복하게 살아다오
    가도가도 끝이 없는 인생길은 몇구비냐
    유정천리 꽃이 피네 무정천리 눈이 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