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려네-김광남
그리운 정든고향 나는 가려네
못 믿을 정든님을 찾어가려네
두견새 슬피우는 고개를 넘어
정답게 노래하는 외나무 다리
꽃피는 정든고향 나는 가려네
나는 가려네


꽃피는 세월속에 맹서한 사랑
그 사랑 잊지못해 나는가려네
뜸북새 혼자우는 논길을 넘어
지금도 변함없을 외나무 다리
옛 일을 더듬어서 나는 가려네
나는 가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