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자의 눈물 - 강애지 (1969)
아버지 아버지 길러주신 우리 아버지
이십년 긴세월을 복자는 한결같이
자장가 행복속에 자라왔어요
사랑에 눈뜬 가슴 백번 용서하옵시고
고독한 남은 여생 부디부디 평안토록
누리시옵소서
  
아버지 아버지 불효녀라 꿎어주세요
낳은정 기른정이 다를리 없으오만
길잃은 물새처럼 외로웠어요
복자의 가는 길이 마즈막이 되드라도
아버지 은혜만은 깊이깊이 가슴속에
간직하오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