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비 나리든밤 - 오기택 (1968)
궂은비 나리는 쓸쓸한 가로등 아레
마즈막 손을 잡고 헤어진 그사람
시달린 청춘 마음의 상처
모두 다 떠나버리고
홀로히 걸어보는 이슬비 나리든 밤
  
밤안개 자욱한 외로운 가로등 아래
추억을 못잊어서 헤매는 이 밤길
사랑은 가고 청춘도 가고
시들은 상처만 남어
소리쳐 불러보는 이슬비 나리든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