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향초 사랑 - 차은희
망향초 사랑
작사 처녀림-개사 추미림-작곡 이재호-편곡 송운선-노래 차은희  
구성 반야월-대사 남해연.오해영

(대사) 타향에서 타향으로  항구에서 항구로
     흘러가는 내 운명을 아는 이 없구나
     목이 메는 뱃고동 소리 내 가슴을 때리는데
     슬픈 이별에도 난 이렇게 웃고 있잖아요
     흐흐흑!
     당신과 함께 꿈을 그리던 달빛 푸른 백사장도
     행복의 성을 쌓던 방갈로의 하룻밤도
     이젠 사라진 꿈  다시 못올 추억이로구료
     그렇게도 날 사랑하던 박철씨
     부디 안녕히!
1. 꽃다발 걸어주던 달빛 푸른 밤 부두
    떠나가는 가슴엔 희망초 핀다
    고동은 울어도 나는 야 웃는다
    수평선 가물가물 은구슬이 곱구나
2. 물길에 우는 새야 네 이름이 무어냐
    뱃머리에 날리는 테프가 곱다
    물새는 울어도  나는 야 웃는다
    굽도리 화륜선도 쌍고동이 정답다
3. 카네이션 던저주며 손 흔들던 밤 항구
    돌아오마  속삭인 맹서는 길다
    이별은 슬퍼도 나는 야 웃는다
    꽃구름 아롱아롱 새 희망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