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금패령ㅡ문희옥
산국화 피는 고갯길 영 넘어가신 우리 님
알상급제 빌고 빌던 서낭당만 외로운데
홍조 천문 어사마는  말발굽에 꺾인 채로
그날의 슬픈 사연 말해주는 곳
아 아 눈물의 금패령
구절초 피는 고갯길 영 넘어 가신 우리 님
알상급제 추곤 하던 서낭당만 외로운데
산두마공 어사 패는 비바람에 녹쓴 채로
그날의 슬픈 사연 전해주는 곳
아 아 눈물의 금패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