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국의 소리 ㅡ강훈
갈길잃은 내영혼은 당신을 찾아갈때
더도말고 덜도말고 술한잔 권하시구려
죽지못해 살아가는 부질없는 이목숨
한강아 너만은 푸대접 마라 꿈에라도
찾아가면 빈손이라 구박말고 물한모금
밥한술로 망향의 한 달래주오
들꽃처럼 피었다가 외롭게 지더래도
그자리가 고국이면 바랄게 뭐가 있겠오
죽지못해 살아가는 부질없는 이목숨
한강아 너만은 푸대접 마라 꿈에라도
찾아가면 빈손이라 구박말고 물한모금
밥한술로 망향의 한 달래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