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에 우는 여인 - 남미랑
1. 한 많은 육이오에 내 낭군을 뺏기고
   눈물로 보낸 세월 멍이 들어 병이 되었네
   누가 지은 이별이며 누가 만든 전쟁이길래
   섬진강 물결 위에 섬진강 물결 위에
   나만 홀로 남았는가

2. 낡아진 조각배에 미망인을 실고서
   푸른 물을 주름 잡아 오랜 세월 몇 해이던가
   누가 지은 운명이며 누가 만든 사랑이길래
   섬진강 백사장에 섬진강 백사장에
   나만 홀로 남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