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갈래길-유갑순
사랑받고 믿어왔는데이별도 서러운데 비는 왜 오나
이별도 서러운데 비는 왜 오나
가는님을 보내면서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
정을주고
정을받고 사랑했는데
내가갈길 내가갈길 쌍갈래길
무정하게 떠나가는
야속한 님아
이별도 서러운데 비는 왜 오나
이별도 서러운데 비는 왜 오나
정든님을 보내면서
너무나도 설어운 마음
사랑주고
너와내가 가는길은 쌍갈래길
무정하게 떠나가는
야속한 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