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사귀고 싶어
우연히 알게된 귀여운 그 소녀
그려왔던 내 이상형은 아닌데
왠지 난 끌려
항상 똑같은 표정으로
소심하게 바라보는
그런 너를 감싸주고 싶은
내맘 어떻게 말해줄까
날마다 너를 만나고
밤마다 전화하며 잠이 들고
아침마다 깨워주며
또 하루를 시작하고
가끔 투정부리는 널
달래는 척 내품에 안고싶어
질투하고 그리워하며
그렇게 너와 사귀고 싶어

널 볼 때마다 난 괴롭히기만 해
짖궂은 장난에 짜증내는 니가
너무 귀여워
내 진심은 그게 아닌데
잘해주고 싶은데
막상 내눈앞에 널 보면
나도 모르게 그렇게 돼

언제까지 딴 사람만
바라볼거니 좋아할거니
정말 널 생각하는
그사람 바로 나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