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틈(MITM)동해역
모두 지친 표정 대합실구석에 우두커니 서있는 날 비춘 거울에
내 앞에 놓여진 무거운 가방과 비에 젖은 옷만이 지나온 날 말하고
난 그리 오랜 시간을 달려왔지만 우
이젠 그대와 함께 난 떠나가겠어 그대가 이끄는 기쁨의 바다로
기쁨의 바다로 기쁨의 바다로 기쁨의 바다로 기쁨의 바다로
창 너머 동해의 바다는 날 반겨 은빛의 미소를 나에게 보내고
나는 어느새 그대가 내게 준 평화를 맛보며 기쁨의 바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