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가요단 서울꼭대기
맥주나 하나 사갈까? 어차피 빈 집
나를 반겨주는 건 피아노뿐
어제는 모두 무사히 돌아갔니?
걱정스런 나의 문자
새로운 만남에 항상 반갑고 또 걱정돼 여기는 서울
서로 떨어지면 각자 홀로 내일을 준비하고
또 대박을 그려보고 잠이 든다

안녕? 모두 편안한 밤. 꿈을 꾸는 방으로 들어가
어제 실수는 모두 지워두고
안녕? 모두 따뜻한 밤. 꿈을 꾸는 방으로 들어가
앞으로 시작될 우리의 성공을 미리 만나보자

한 해가 지나가 걱정은 늘었지만
나를 안아주는 나의 식구들
잘있었니? 그 애랑은 왜 헤어졌니? 되는 일이 아직 없네

그래도 밝은 얼굴을 서로 보여주며 걸어가는 우리
압구정동 포장마차에 모여 의리를 다짐하고
대박을 그려보며 모두 일어나 노래해

안녕? 오늘은 우리의 밤. 꿈을 꾸는 방으로 들어가
내일 걱정은 뒤에 두고.
안녕? 오늘은 우리가 탑. 꿈을 꾸는 저 곳으로 올라가
앞으로 시작될 우리의 성공에 미리 취해보자

시작조차 하지 않았잖아 걱정하지마
시작조차 하지 않은 거야
너의 따뜻한 미소에. 나의 따뜻한 눈물에
이제야 시작되는 꿈

안녕? 오늘은 우리의 밤.꿈을 꾸는 방으로 들어가
내일 걱정은 뒤에 두고
안녕? 오늘은 우리가 탑.꿈을 꾸는 저 곳으로 올라가
앞으로 시작될 우리의 성공에 미리 취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