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석 가버린 영아
이 냇물 흘러가는 고향길에는
속삭이던 그 자리는 변함이 없건만
돌아오라 목이 메어 울던 그 영아
너를 찾아 왔는데 영아야 어디로 갔나

물방아 돌아가는 고향 찾아
산을 넘고 물을 건너 그리워 왔건만
나를 두고 어디 갔나 그리운 영아
꿈에라도 한 번만 영아야 날 찾아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