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석 남자는
기쁠 때나 슬플 때는 당신은 내 곁에 있어
행복에 겨웠던 지난 날들을
깊이 깊이 간직하리오
정들자 이별인가 야속한 님아
사나이 가슴 속엔 깊은 상처만
여자는 목으로 슬피 울어도
남자는 소리없이 몸으로 운다

그리워도 불러보고 외로울 땐 못 잊어도
행복에 겨웠던 지난 시절은
멀리멀리 사라져갔네
정들자 이별인가 야속한 님아
사나이 가슴 속엔 깊은 상처만
여자는 목으로 슬피 울어도
남자는 소리없이 몸으로 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