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부길 추풍령
1.구름도 자고가는 바람도 쉬어가는
추풍령 구비마다 한 많은 사연
흘러간 그세월을 뒤돌아보는
주름진 그얼굴에 이슬이 맺혀
그 모습 흐렸구나 추풍령 고개
2.기적도 숨이차서 목메어 울고가는
추풍령 구비마다 싸늘한 철길
떠나간 아쉬움이 뼈에 사무쳐
거치른 두뺨위에 눈물이 어려
그 모습 흐렸구나 추풍령 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