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 초등학교 시절 힙합을 처음 접했어
친구녀석이 건냈던 CD한장 난 변했어
Box T와 Bad Boy 힙합바지 초삐리 패션
남들과 좀 달랐지 길바닥 청소하며 온동네를 누비던
삼총사 떴다면 사건만 뿌리던 꼬꼬마
어느새 교복으로 갈아입고 맨 뒷줄 창가 손뺄줄 몰라
교과서 보다 better than the 나침반 휘바람 불때 느껴
music makes me high 내게 공분 항상 뒷전이었지
성적표 나올때 쯤 밖으로 나섰지
학원앞에 모여 맘맞는 친구놈과 음악을 듣고 춤춰
아파트 옥상 경비아저씨게 혼나곤 했었어
나 그때 몰랐어 that time was the sunshine
That time was the sunshine
그때가 날 비추는 찬란한 영광
Hey 내게 영감을 주는 수많은 무엇과
돈으로 환산 안되는것 마치 수억과도
2002년 고등학교 올라가던 때
침 좀 뱉는 철없는 17세
머리 좀 컸다고 반항했을때
no reason like James Dean
마냥 멋지게 보였어 난 주로 해운대서 놀았었지
정통 힙합 패션 뉴에라와 져지
싸구려 팬던 달랑 차고 거리를 누볐지
꿈은 컸어도 mama say 힙합은 안돼
음악을 접고서 엄마가 원한길을 갔네
군입대 후에도 난 식을줄 몰랐어
‘반’이라 이름짓고 무대위에 올랐어
제대를 하고 결정할때가 왔었지
유학을 가고 또 장비를 샀어 in privacy successful
성공인란 단어를 선택후
난 다시 두갈래길 중심에 서있어
소신껏 갈레 나 the inspiration
That time was the sunshine
그때가 날 비추는 찬란한 영광
Hey 내게 영감을 주는 수많은 무엇과
돈으로 환산 안되는것 마치 수억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