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옥 쌍고동 우는 항구
쌍고동이 울어대면 갈매기도 울었다네
마도로스 사랑이란 이별도 많더란다
파이프 입에 물고 잘 있거라 손짓하던
정든 님도 울었다네 갈매기도 울었다네

~ 간 주 중 ~
뱃머리에 뿌려 놓은 눈물 자욱 얼룩졌네
마도로스 풋사랑에 눈물도 많더란다
찾아 올 그 날까지 잘 있거라 인사하던
정든 님도 울었다네 쌍고동도 울었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