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상감마마 미워요
청산 머무는 산골짝에 머루랑 다래랑 따서 먹고
산새처럼 노래하며 살아가오
그 시절 지금은 그 어데 가소
구중궁궐 깊은 곳에 구중궁궐 깊은 곳에
눈물로 얼룩지는 비단 옷자락

심심 깊은 산골짝에 감자랑 약초랑 캐서 먹고
산바람 마시면서 살았다오
그 시절 지금은 그 어데 가고
구중궁궐 깊은 곳에 구중궁궐 깊은 곳에
눈물로 얼룩지는 비단 옷자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