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규&현미래 첫사랑 마도로스
푸르른 달빛이 파도에 부서지면
파이프에 꿈을 실은 첫사랑 마도로스
뱃귀에 기대서면 그 날 밤이 그립구나
항구마다 정을 두고 떠나온 사나이
그래도 첫사랑 맺은 님은 잊을 길 없네

~간주중~

가스등 희미한 부두의 그 날 밤에
울며불며 잡던 님을 뿌리친 마도로스
때 묻은 기름옷에 갈매기가 벗이구나
그라스에 맺은 정에 상처만 남기고
떠나온 첫사랑 아가씨가 나를 울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