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Ran)전화할까
울리지 않는 전화를 하루종일 바라보다
그제서야 깨달았어 끝이란걸
오늘 뭐했냐고 묻던 목소리 미치게 그리워
어떡하니 그 사람을 잊을수가 없어


쓰러진 척 전화할까 마음 착한 그대라면
혹시나 걱정이되서 내게 달려올까
술취한 척 전화를 걸어볼까


어딘지 모른다고 혹시나 맘이 안놓여
나를 찾아올까 사랑을 할 줄 몰랐던
나땜에 힘이 들었겠지 더 잘할걸 잘해줄걸
후회만 하다가 쓰러진 척 전화할까


마음 착한 그대라면 혹시나 걱정이되서
내게 달려올까 이기적인 나를 바보같은 나를
감싸줬던 그때처럼 제발 한 번만 다시 한 번만
내게 돌아와줘 사랑한다 말해볼까


눈물로 매달려볼까 혹시나 불쌍해하며
나를 받아줄까 술취한 척 전화를 걸어볼까
어딘지 모른다고 혹시나 맘이 안놓여
나를 찾아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