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창 승복이의 일기
예~ 세상 살아가는게 왜 이렇게 힘든지..
내 꿈은 어디로 내일은 또 어디로
나는 어디로 흘러가는걸까

오늘도 난 이노래를 부르면서 혼자 걸어가
매일 같이 반복되는 일상은 언제쯤 끝날까
나의 꿈은 어디로 내일은 또 어디로
나는 어디로 흘러가는걸까

지친 피곤한 몸을 일으켜 일곱시
부랴부랴 가방챙겨 버스를 타
또 버스를 타 그리고 또 내려서 지하철을타
자리라도 있으면 재수
잠시라도 꿀같은 눈붙일수 있어
어제도 일하느라 밤샜어 이러다가 병들겠어
수업이 끝나면 또 일터로 달려가

그렇게다 벌어서 부자되겠다
돈잘 버는 니가 술한잔 사
라고 말하는 부잣집친구
모르면 미팅이나가 입싹닫구
피곤해 아 피곤해 사는게 너무너무 피곤해
이렇게 살아도 난 빚쟁이야
20대 초반에 이게 뭔일이야

오늘도 난 이노래를 부르면서 혼자 걸어가
매일 같이 반복되는 일상은 언제쯤 끝날까
나의 꿈은 어디로 내일은 또 어디로
나는 어디로 흘러가는걸까

한달내내 이렇게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살아도 돈이 모자라
차비에 밥값에 아끼고 아껴야 돼
여자친구는 꿈도 못꾸는 사치야
한 학기마다 쌓이는 빚은 언제나 다 갚을까
나는 서울에 집이라도 있는게 그나마 다행이야
방세라도 아껴서 학원이라도 가니까

스팩 스팩 그래 그거라도 키우자
그것만이 살길이고 내 졸업후의 미래야
잘사는집 애들은 다 외국으로 연수가
자격증이다 학원이다 방학때 다 갔다와
스팩 스팩 스팩의 노예
그것만이 살길이고 내 졸업후의 미래야
참자 그래 쫌만 참자 참고 견디면
꼭 좋은날이 올거야

오늘도 난 이노래를 부르면서 혼자 걸어가
매일 같이 반복되는 일상은 언제쯤 끝날까
나의 꿈은 어디로 내일은 또 어디로
나는 어디로 흘러가는걸까

세상 살아가는게 왜 이렇게 힘든지
이 세상 살아가는게 다 이런거지 뭐 그런거지
세상 살아가는게 왜 이렇게 힘든지
이 세상 살아가는게 다 이런거지 뭐 그런거지

오늘도 난 이노래를 부르면서 혼자 걸어가
매일 같이 반복되는 일상은 언제쯤 끝날까
나의 꿈은 어디로 내일은 또 어디로
나는 어디로 흘러가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