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용 청춘가(With 이옥천. 홍연순)
이팔은 청춘에 소년 몸 되어서
문명의 학문을 닦아를 봅시다

청춘홍안을 네 자랑 말어라
덧없는 세월에 백발이 되누나

동두천 소요산 약수대 꼮대기
홀로 선 소나무 날 같이 외롭다

역발산 기개세 항우의 장사라도
우미인 이별엔 장사가 없더라

우리가 살며는 몇 백 년 사느냐
살아 생전에 선심을 이루세

우수 경칩에 대동강 풀리고
정든 임 이별에 내 가슴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