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덕 [성악가] 가려나
김안서 시

끝없는 구름길 어디를 향하고
그대는 가려나 가려나

가엾는 바다의 외로운 배처럼
어디로 뜨려나 뜨려나

사랑의 스물은 덧없이 흐르고
앞길은 멀어라 멀어라

기쁨은 빠르고 설움은 끝없어
맘만이 아파라 아파라

아파라 아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