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은 선영이에게
모든 게 잘못 되어 간다고 느낄 때
그때서야 너의 모습들이 다시 보였지
어느새 익숙해진 우리의 이별이
아침처럼 점점 다가오는 것을 느꼈지

내 마음대로 말하고 널 마음 깊이 숨겼어
이렇게 힘들지도 난 모른 체
이래선 영 안 될 것 같기도 하지만
매일 같이 나는 너를 기다려

늘 곁에 있어 주었던 찬 새벽 공기 같았어
사랑해 말하지도 못한 체
내 마음대로 말하고 널 마음 깊이 숨겼어
이렇게 힘들지도 난 모른 체

이래선 영 안 될 것 같기도 하지만
매일 같이 나는 너를 기다려
매일 같이 나는 우릴 기다려
매일 같이 나는 너를 기다려
매일 같이 나는 우릴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