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민경훈-너를보내고
구름낀 하늘은 웬지 니가 살고있는
나라일거 같아서
창문들 마저도 닫지 못하고
하루종일 서성이며 있었지
삶의 작은 문턱 조차 쉽사리 넘지 못했던
너에게 나는 무슨 말이 하고파서 였을까
먼산 언저리마다 너를 남기고
돌아서는 내게 시간은 그마 놓아주라는데
난 왜 너 닮은 목소리마저 가슴에 품고도
같이가자 하지 못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