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원 커튼을 젖히면
커텐을 젖히면 열려진 창문 사이로 당신의 커다란 눈 추억에 젖어 나를 보는 것 같아
가만히 숨죽여 방안의 등불을 켜면 낯설은 외로움만 미련에 잠겨 나를 달래고 있네 있네
* 아 당신은 내마음 모르면서 떠나버렸나 아 당신은 사랑도 모르면서 뒤돌아서 버렸나
바보 같은 사람 그대여 떠나버린 사람 그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