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환 사라하려네
저 하늘처럼 푸른빛으로
우리네 때묻은 마음속을 칠할 수 있다면
해맑은 저 아이의 평화로운 눈빛처럼
우리네 거짓된 시선들이 맑아질 수 있다면
그래. 언제나 난 그렇게 꿈을 갖고 살겠네
쉽지 않은 세상인 줄 알지만
그래. 꾸밈없는 맘으로 하루하루 살겠네
작은 가슴을 가득 열고서...
사랑하려네. 내 주위의 모든 것들을
껴안을 것이 너무 많아 사랑하려네
사랑하려네. 내 주위의 모든 아픔을
이 하늘아래 사는 동안 사랑하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