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해경 이런날 저런날
우울한 날에는 화장을 하고
음악을 들어볼까
답답한 날에는 창문을 열고
마음을 달래볼까

허전한 날에는 거울앞에서
머리를 바꿔볼까
화창한 날에는 전화를 걸고
거리로 나가볼까

스쳐지나는 사람들의 모습이 모두 똑같아 보여도
이런날 저런날 기분은 모두 저마다 다르겠지
그대 매일같은 기분이라면
그건 너무나 지루하잖아
하루 하루 그때 그때 달라지기에
우린 재밋게 사는 걸꺼야

허전한 날에는 거울앞에서
머리를 바꿔볼까
화창한 날에는 전화를 걸고
거리로 나가볼까

스쳐지나는 사람들의 모습이 모두 똑같아 보여도
이런날 저런날 기분은 모두 저마다 다르겠지
그대 매일같은 기분이라면
그건 너무나 지루하잖아
하루 하루 그때 그때 달라지기에
우린 재밋게 사는 걸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