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경 이비가 그치면

많이 비가 내리면
왜 가슴 한 곳이 아픈지...
그건 이 세상 누군가
흘려낸 눈물이기 때문이야..

우리들 사랑이 지금은
보잘것 없는 기억이라도
먼 길 떠나간 너만은
하늘에서 내린 이 눈물 보기를..

아프게 비가와
너는 어디있니
나에게 언제나 우산같던 사람
내게로 돌아와
희미하게 지나쳐져버린
내 가슴에 눈물만큼 사라지게...

그토록 삶에 이제는
마지막이길 바랬던 인연.
너도 다른 사람처럼
그저 추억으로 남겨두긴 싫어.

아프게 비가와
너는 어디있니
나에게 언제나 우산같던 사람
내게로 돌아와
희미하게 지나쳐져버린
내 가슴에 눈물만큼 사라지게...

사랑해 이제야 너를 보낸후에
그저있어도... 나의 사랑..
내게로 돌아와
날 사랑한다면
나를 안고 얘기해줘
이제 후횐 늦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