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정 아프리칸 찰리(African Charlie)
새벽4시
잠이 덜 깬 검은 아인
흙탕물 강가에서
세수를 하고
굶주린 배를 뒤로 한채 터벅 터벅
오늘도 카카오 열매를 하나 둘 셋 넷
찌는 더위 앙상한 그 작은 아인
하늘에 닿을 듯한
나무를 타고
따가운 해를 뒤로 한 채 올라 올라
내일도 카카오 열매를 다섯 여섯 일곱 따다..
오 찰리 what a pity
달콤한 재즈를 불러 who your sing melody
La la la la la la la
오 찰리 what a sweety
달콤한 초콜릿 유혹보다 사랑스러운
소년이여 노래를

오 찰리 what a pity
달콤한 재즈를 불러 who your sing melody
La la la la la la la
오 찰리 what a sweety
달콤한 초콜릿 유혹보다 사랑스러운
소년이여 노래를
La la la~

달짝한 그 향기조차
탐내지 못해 메말라가고
검은 눈물
뒤엉킨채 잠든
찰리의 초콜릿 꿈은 사라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