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함 이제
아주 오래전부터 너에게
하고 싶었던 말들이 있었지만
차갑게 식어가는 너의 웃음속에
사라져 버리고
이젠 느낄수 없이 조금씩 내 모습
지우려 하는 너의 모습에
나 역시 조금씩 멀어져 가고
있는거야

그런 얘기들 그런 웃음들
그런 아쉬움들도 이젠 늦었어
너무 오래된 낯설은
이젠 잊혀진 얘기가 되버렸지

지금널 바라보고 있는 내 눈빛속에
남겨진 네 모습은 기억속의 그리움인걸

이제 돌아와 다시 네 앞에 서서
우리가 걸어왔던 길을
함께 얘기하고 싶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