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무진 편지1(캐서린에게)
그대 떠난 빈 자리로
그리움으로 남겠지
매일 그대 생각하며
다시 올 거라 믿었고요
함께 쓰던 커피잔을
가지런히 차리고
마주 앉은 기분으로
그대에게 속삭여요
간밤엔 그대가 꿈 속에 나타나
환한 미소로 나의 곁에 머물고
꿈을 깨고 나서는
그렇게 멀리 지나려고
오랫동안 애를 썼어요
우리가 항상 사랑한 날들
그 꿈처럼 아름다웠잖아요
운명조차 앗아가지 못하게
사랑한 그대를 꼭 잡지 못한 게
미안해요 CATHERINE
<간주중>
간밤엔 그대가 꿈 속에 나타나
환한 미소로 나의 곁에 머물고
꿈을 깨고 나서는
그렇게 멀리 지나려고
오랫동안 애를 썼어요
우리가 항상 사랑한 날들
그 꿈처럼 아름다웠잖아요
운명조차 앗아가지 못하게
사랑한 그대를 꼭 잡지 못한 게
미안해요 CATHERINE
살아 꼭 그대를 꼭 잡지 못한 게
미안해요 CATHER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