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 무등산이여

` 광주여 오욕의 식민지
그대를 뚫고 부서지리라 깨어지리라
분노의 큰 불길로
광주여 그대와 함께 가기 위하여
피빛 깃발로 아우성치는 위대한 혁명이여
무등산이여 숨죽여 있던
붉은 원혼의 일어섬이여
노래부르며 함께 가리라 동학에서 오월로
무등산이여 피할 수 없는
이 길 쓰러져 일어섬이여
북소리 높여 진군하리라
오월에서 통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