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꿈의 죽음

그 소식 이제 듣게 됐어 크게 놀라진 않았지 버려진 마음 구석 어느 벌판에
마치 벌레와 같이 비참히 한때 친한 친구였던 내 꿈이 죽어있다고
그 소식 이제 알게 됐어 눈물은 나지 않았지 눈살을 찌푸리고 아주 오래 전
모습 더듬어 봐도 흐릿해 한때 친한 친구였던 내 꿈이 죽었다는데

도대체 난 그 언제부터 꿈을 버리고 살아온건지 숨가뿐 세상에 홀로 살아남으려 덤을 줄이고 싶었는지
어떻게 난 그 오랫동안 꿈을 버리고 살아왔는지 이제야 무서운 진실을 알게 됐어
어쩜 내가 내 손으로 내 꿈을 죽였다는 걸

그 소식 이제 알게 됐어 눈물은 나지 않았지 눈살을 찌푸리고 아주 오래 전
모습 더듬어 봐도 흐릿해 한때 친한 친구였던 내 꿈이 죽었다는데

도대체 난 그 언제부터 꿈을 버리고 살아온건지 숨가뿐 세상에 홀로 살아남으려 덤을 줄이고 싶었는지
어떻게 난 그 오랫동안 꿈을 버리고 살아왔는지 이제야 무서운 진실을 알게 됐어
어쩜 내가 내 손으로 어쩜 내가 내 손으로 어쩜 내가 내 손으로 내 꿈을 죽였다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