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암 널 끊을 수 없어서
새암 .. 너를 끊을 수 없어서 (feat. 박세미)

작은 선풍기를 샀어 네게 주려고
요즘 덥잖아 시원하게 하고 다니라고
무리하지 말고 아프지 좀 말고
밤엔 추우니까 외투 하나 챙겨다니라고
걱정하면 니가 괜히 부담가질까봐
그냥 짧은 인사말만 했어
더울까봐 샀어 말도 못하고
이거 귀엽지? 작아도 시원하더라..

자랑하고 말아 바보같은 나라
아직 널 위해서 해줄 것이 아무것도 없어
너는 그 사람의 곁에서만 행복하단걸
너무도 많이 지켜봤으니까
근데 잠깐 아프다가 나을 감기같지도
조금 비추다 말 사막속의 단비같지도
않은 걸 서서이 알게 되는 걸
나도 사랑이란 것을 알게 되는걸..

날 바라봐줘요 그대 눈빛을 보며
맘에 담아버렸죠 그댈 향한 감정을
어딜 가든 내 눈에 보이는 건 그댄데
사랑한단 말도 건낼 수가 없어서 슬퍼..

오늘도 나는 너를 기다려
혹시 문자라도 올까 핸드폰을 꽉쥐고
조금 돌아가더라도 니 집앞 길로 다녀
금새라도 올 것 처럼 니가 아른 거려
니가 좋아하는 가수의 앨범을 얻었어
전에 꼭 갖고싶다고 그랬었잖아
주면서 한번이라도 볼 수 있다면
그리고 니가 한번 더 웃어준다면..

언젠가 니가 내게 웃어줄때면
그래도 친구라서 곁에 있을 수는 있구나
매일 감추고 또 감추면 널 볼 수 있겠지
언젠간 그러다 알아주겠지
작은 물한잔도 니가 주면 먹지못하고
네게 빌려줬던 우산 아직 받지못한건
보고싶을때 핑계대려고 아냐고 이만큼 바보같다고..

날 바라봐줘요 그대 눈빛을 보며
맘에 담아버렸죠 그댈 향한 감정을
어딜 가든 내 눈에 보이는 건 그댄데
사랑한단 말도 건낼 수가 없어서 슬퍼..

너를 부르다가 지쳐가잖아
작은 선풍기만 나를 위로하잖아
그런데도 맘은 식지 않아서
붙일 수 없는 편지에다 불을 붙인다

내가 줄 수 있는 것은 오직
걱정뿐이라서 아직도 너를 멤돌고 있어
내가 과연 너에게 필요한걸까
만약 필요없다면 내 맘 멈출 수 있을까?..

날 바라봐줘요 그대 눈빛을 보며
맘에 담아버렸죠 그댈 향한 감정을
어딜 가든 내 눈에 보이는 건 그댄데
사랑한단 말도 건낼 수가 없어서 슬퍼...

【 그때는、죽을만큼 아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