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 예감

거칠은 숨결 차갑게 날 외면하는 그 눈빛
타는 그리움 숨이 막힐듯한 밤
깊은 꿈 속에 흠뻑 젖은 온몸으로 눈을 떠보면
흐르는 시계 소리뿐
아직 단 한번도 너를 의심한 적 없지만
시간 지날수록 자꾸 두려워
※뭐라 말해봐 왜 아무 말 못하는 거야
예전처럼 웃는 너의 모습 보여줘
제발 말해봐 단지 이건 꿈인거라고
눈물대신 어떤 변명이라도 내게 말해줘※
그 누구보다 니 모든 걸 다 안다고 믿었던
어리석은 나 낯선 타인같은 너
깊은 잠에서 아직 깨지 못한채로 있는 것 같아
도무지 믿을 수 없어
이별후 남겨질 날 한번만 생각했다면
이런 아픔 주진 못했을거야
REPEAT※
어둠만이 내린 거리에 하얀 연기 속에 나를 달래네
알아 우리 이별에 다친 너의 마음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위로 받겠지

제발 말해봐 단지 이건 꿈인거라고
눈물대신 어떤 변명이라도 내게 말해줘
말해줘 왜 아무 말 못하는거야
예전처럼 웃는 너의 모습 보여줘
제발 말해봐 단지 이건 꿈인거라고
눈물대신 어떤 변명이라도 말해줘
정말 이렇게 쉽게 널 내 곁에서 보낼순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