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서 내 앞에선 너에게

내 앞에서 서 있는 널 두 팔로 안고 싶어
그러면서도 무얼 재고 있는지 난 내 생각뿐
흔들거리는 나를 붙잡아 줄 수 없나

언제나 내겐 어려웠던 사랑탓에 아직 두려운걸
편한 누군갈 난 찾아 헤매다 너를 만났지만
뭐 하나도 줄 것 없는 슬픔을 넌 아는지

쉽지는 않겠지만 조금 이해하고 참아 주겠니
늦은 우리만남 내겐 마지막 사람인걸 아니까